해외여행-오키나와

20141121-만좌모

리무진블루 2022. 7. 7. 16:55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만좌모.

만 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라는 뜻이란다.

그런데 차량에 매립된 네비가 찾지를 못하였다.

하는 수없이 인근 지점을 찍고 찾아갔는데 역시나 허탕이어서 결국 도로 옆에 있는 안내 간판을 보고 간신히 찾아갈 수 있었다.

따로 입장료가 없다.

주차비도 없고.

대신 주차장 부근에는 기념품 가게가 많이 있어 관광객의 호주머니를 노리고 있었다.

십여 미터는 족히 될 듯한 절벽이 남국의 파란 바다 위에 솟구쳐 있고 해식 작용으로 인해 코끼리 바위 모양이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