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141025-천리포수목원

리무진블루 2022. 9. 7. 09:42

본격적인 성지순례 전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천리포 수목원을 방문했다.

이 수목원은 한국을 사랑한 푸른 눈의 한국인이라는 칼 페리스 밀러가 평생을 들여 가꾼 사설 수목원으로 곳곳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잘 관리되고 있었다.

수목원 주변으로는 해송 너머로 천리포 바다까지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실내 정원에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국화가 전시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