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4-양근성지
2022. 8. 13. 11:37ㆍ성당이야기
한티성지와 공세리성당으로 첫 테이프를 끊은 이후 우리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성지순례를 다녔다.
대개는 주말을 이용해 인근 성지 2~3곳을 묶어 방문하는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겼다.
성지 인근에 볼거리가 있으면 같이 가 보곤 하였다.
강촌 인근에는 2곳의 성지와 제이드 가든이 있어 1박 2일로 계획을 세웠다.
제이드 가든 구경을 먼저 마친 후 양근 성지로 가는 길에서 차가 오버히트 되어 보닛에서 수증기가 솟아올랐다.
차가 고장 나는 것을 처음 본 아내는 몹시 놀랐지만 나는 냉각수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 수 있었고 자동차보험사에 연락하여 견인차를 요청하였다.
양근 인근 수리점에서 점검한 결과 예상대로 냉각수 연결 고무가 낡아 터진 것이었다.
오버히트 증상으로서는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를 마치고 나머지 일정을 계속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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