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3-서해일주-개심사

2022. 8. 29. 09:24국내여행

다음 방문지는 개심사.

이곳 개심사는 그전에 몇 번 들렸던 곳으로 조용한 사찰의 아름다움을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목재를 인위적으로 가공하지 않은 채 있는 그대로를 살려 지은 범종각.

뒤틀린 나무의 모습에서 자연스러움을 느껴볼 수 있었다.

요사채 기둥도 자연 그대로...

 

주차장에서 절까지는 약 10여분 산길을 걸어가야 하는데 노령의 어머니는 힘든 기색도 없이 잘 따라와 주셔서 감사했다.

이곳도 절 인심이 후한지 입장료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