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6-제주-대정
2022. 10. 6. 21:35ㆍ성당이야기
곶자왈에서는 용수보다 대정성지를 먼저 갔어야 했는데 착오가 있다 보니 시간만 20분 더 걸렸다.
왔던 길을 되짚어 대정성지로 갔다.
정난주 마리아의 묘소가 있는 곳.
지체 높은 양반가의 딸이었던 그녀가 신앙의 길을 따르다 노비로 전락해 제주까지 유배와 살다가 묻힌 곳이다.
묘소 입구에는 키가 높은 야자수가 무덤을 호위하듯 시립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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