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1-반월호수둘레길
2022. 11. 11. 16:24ㆍ국내여행
며칠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조금 약해진 오후.
집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반월호수를 다녀왔다.
여느 호수 둘레길처럼 농업용수를 저장하는 반월저수지 둘레를 걷기 편하도록 데크길로 조성해 놓은 곳이다.
따로 주차공간은 없으니 도로 주변에 적당히 주차하면 된다.
총길이는 3.4km.
대략 한 시간 정도 걸을 수 있다.
여름에는 물 비린내가 나지만 기온이 내려가 쾌적하게 걸을 수 있었다.
12월 20일 까지는 보수공사로 인해 일부 구간은 통제되고 있었다.
빨간 우체통과 풍차...
새로 조그만 공연장을 만들었나 보다.
예전에는 흔했던 수양버들.
삶의 용기를 북돋우는 글귀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죽지 말고 살라고...
호수 주변에 있는 카페...
대야동 물 체험관.
주위에는 습지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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