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국서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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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0-미국서부 3주 여행-항공권 구매 외
여행계획을 어느 정도 확정한 후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항공권 구매. 그동안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한 후 현대프리비아를 통해 10% 할인을 받는 것이 가장 저렴하였으나 10% 할인 프로모션이 2022년 말로 종료되었다는 공지가 있어 포기하고 네이버항공권으로 검색하였다. 다행히 국민카드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707,000원에 왕복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런데 대행사가 와이페이모어라 걱정이 앞섰다. 변경에 따른 과다한 수수료 징수와 전화연결이 안된다는 불만이 많은 대행사였던 것이다. 환불정책을 검색해 보니 변경은 1회당 10만원에 가능하나 취소할 경우에는 전액을 돌려받지 못한다고 규정되어 있었다. 아마도 최저가로 파는 것이라 그럴 것이라고 이해했다. 하지만 딱히 여행일정을 변경할 것도 아니라서 결제하였다...
2023.05.20 -
20230513-미국서부 3주 여행-계획짜기
퇴직을 맞아 아내와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당초 계획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한 달 동안 돌아보는 것이었으나 결단이 늦어 항공권 값이 갑자기 올라 버렸다. 그런데 항공권에 맞춰 여행 시기를 10월에서 11월로 변경하니 이번엔 날씨가 발목을 잡았다. 포르투갈의 경우 비가 가장 많이 오는 달이 11월. 한 달 중 반이 비가 온다고 한다. 그래서 내년 3월 경에 가기로 했던 미국 서부 여행을 이번에 먼저 가기로 하였다. 예전에 대략 세워 두었던 여행계획을 꺼내 현재 시점에서 다시 짜 보았다. 대략 3주. 다행히 항공권은 코로나 이전의 가격으로 돌아가 있었다. 직항은 130만 원, 에어캐나다 1회 환승은 73만 원. 그런데 출발지를 다르게 하면 항공권값이 40만 원 추가된다. 부득이하게 LA 왕복으로 계획을 짠 ..
202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