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9-카톡방담
2022. 8. 26. 08:48ㆍ이런일저런글
며칠 전 친구들 단톡방에 곧 은퇴할 거라고 알렸다.
다들 깜짝 놀란다.
한 친구를 빼곤 자기 사업하거나 사기업 사장으로 있어 공기관의 공로연수 제도를 알지 못한다.
뭐할거냐는 친구들의 걱정에 당분간 자유롭게 책 읽고 글 쓸 거라고 했더니 그동안 쓴 글을 출판해 보라고 한다.
사 줄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김치국 마시는 격이라 단호히 거부했다.
그래도 이런 잡담이나마 나눌수 있는 친구가 있는 게 다행한 일이다.
잔인한 달 4월에 자유의 몸이 된다.
뭐든 할 수 있는 자유와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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