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2-피렌체-두오모 박물관

2022. 7. 11. 16:12해외여행-이탈리아

다음은 성당 뒤편에 있는 두오모 박물관.

바티칸 미술관에 비해서는 턱없이 조촐한 곳으로 주로 성당 건축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실내에는 무료 화장실이 있었는데 나오면 다시 들어가 이용할 수는 없었다.

바닥에 그림을 놓고서는 사진을 찍는 관광객이 무심코 밟게 되면 그 그림을 고가에 강매하는 무리라고 한다.

우리는 경험하지 못하였으나 조심해야 한다는 블로거의 글을 본 기억이 났다.

두오모 성당 주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