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1-할롱베이-티톱섬-스피드보트

2022. 7. 8. 19:50해외여행

다시 처음의 선착장으로 돌아온 우리는 이번엔 스피드보트로 갈아타고 티톱섬으로 갔다.

할롱베이에서 유일하게 모래밭이 있는 섬이며 정상에는 할롱만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고 하였다.

섬 이름이 티톱인 것은 소련의 우주비행사 티톱에게 헌정한 것이라고...

배를 타고 가던 중 찍은 섬.

바위가 무너져 내려 하늘이 보이는 천정을 만들었다.

스피트 보트로 바다를 질주하는 속도감도 느껴 보고,

가이드의 한 곡조에 흥겨움도 배가 되고

가이드의 딸은 태국에 사는데 최근에 파일럿 자격증을 따서 자신의 생일 선물로 딸이 직접 조정하여 비행기를 태워 주었다고 하였다.

딸 바보 인증...

섬 속에 있는 사원이라고 하였다.

250여 개의 계단을 힘겹게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시원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