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2-와이토모 숙소

2022. 8. 9. 12:27해외여행-뉴질랜드

트레킹을 마치니 5시가 지나가고 있었다.

이곳에서 글로우 웜 동굴이 있는 와이토모까지는 두 시간을 더 가야 해서 길을 서둘렀다.

와이토모는 작은 도시라 숙소가 마땅치 않았다.

동굴 근처의 호텔은 가격이 높아 선택지에서 제외했고 동굴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숙소를 골랐다.

 

다행히 이곳은 호스트가 직접 거주하며 별채를 숙소로 제공하는 곳이라 로토루아에서 벌어졌던 술래잡기 없이 바로 숙소에 들어갈 수 있었다.

 

숙소는 깨끗했지만 지어진 지 오래된 숙소인지라 가구들이 엔틱 했다.

다만 하루만 머무는 곳이라 위안이 되었다.

 

아침형 인간인 금자 씨 부부는 이른 아침 주변을 산책한 모양이었다.

 

숙소 주변에도 푸른 초원 위에 있는 양이나 소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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