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3-오클랜드 숙소
2022. 8. 10. 10:52ㆍ해외여행-뉴질랜드
해밀턴 가든에서 5시에 출발한 우리는 다시 2시간을 더 북상해서 오클랜드로 가야 했다.
오클랜드 숙소는 시내 항구 근처인데 우리의 명동에 해당하는 곳을 걸어서 10분 만에 갈 수 있는 곳이었다.
여기는 호스트와 만나 같이 들어가야 해서 그들이 요구한 대로 왓쓰앱을 통해 도착 예정시간을 남겼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에어비엔비 앱을 통해서도 해당 호스트에게 전달해 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다행히 두 곳 모두에서 알겠다는 답신을 받았고 우리는 예정 시간보다 10분 전에 오클랜드의 교통체증을 뚫고 도착할 수 있었다.
물론 처음에 바로 찾으면 여행의 묘미가 없다.
당연히 지번을 확인하지 못해 한 바퀴 돌았고, 차를 주차한 후에 걸어서 지번을 확인하고 다시 차를 가져오는 간단한 해프닝 정도는 애교다.
우리는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아시안 마켓에 들려 삼겹살과 상추를 사서 늦은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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