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4-원로아비치
2022. 8. 11. 12:42ㆍ해외여행-뉴질랜드
9시 배를 타기 위해 7시 30분에 숙소에서 출발했다.
혹시나 교통체증으로 밀려 제때 도착하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https://goo.gl/maps/aKoX7AUzXKNRXGSU6
다행히 어렵지 않게 8시 20분쯤 half moon bay 선착장에 도착했다.
오전 11시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이를 증명하기 위한 듯 가늘게라도 비는 계속 내렸다.
우리는 추위에 움츠러들었지만 승선 안내원인 현지 여성은 반바지 차림에 야광조끼를 입은 채 차량의 승선을 도와주고 있었다.
1시간 동안 2층 객실에서 비 내리는 오클랜드 내해와 바다 건너 곶에 가득 찬 주택들을 지켜보았고 졸다 보니 1시간 만에 와이헤케 섬의 케네디 포인트에 도착했다.
다행히 그사이 비는 그치고 맑은 하늘이 구름 사이로 드러났다.
섬이 좁을 것이라 생각하고 무작정 왼쪽으로 몰아갔다.
그렇게 간 곳이 원로아비치를 조망할 수 있는 언덕.
이곳에서 주택을 끼고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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