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8-커피트레인

2022. 9. 14. 10:11국내여행

이동의 자유를 회복했다.

딸이 하나뿐인 자동차로 출퇴근하면서 빼앗겼는데 조카가 타던 차를 물려주었다.

조금 삐걱거리고 17만 킬로의 주행거리가 있지만 감지덕지할 일이다.

하이패스용 신용카드도 넣은 후 기념으로 가까운 카페를 다녀왔다.

지난번 빵집 리코 밑에 있는 커피트레인.

이곳은 빵보다는 상호처럼 커피에 초점을 둔 듯 빵은 빈약해 보였다.

우리는 전통 팥빙수를 주문했다.

가격은 18,000원.

2-3인용이라고 하는데 둘이 먹기에도 부족했다.

그래도 맛은 전통의 맛 그대로여서 먹을 만했다.

야외에도 좌석이 준비되어 있는데...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조그만 정원과 온실도 있다.

햇살이 누그러지면 왕송호 주변을 걸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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