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1-명화그리기
2022. 8. 28. 09:20ㆍ이런일저런글
지난달부터 그리기 시작한 명화 그리기를 마쳤다.
자그만 번호를 읽을 수 있는 시력과 경계선을 따라 물감을 칠할 수 있는 떨리지 않는 손과 충분한 시간과 계속 그리고자 하는 끈기가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캔버스가 바탕인지라 가까이서 보면 깨알같은 흰점이 보이는데 멀리서 보면 그럴듯하다.
마지막은 잘 말린 다음 색이 변하지 않도록 유막을 입히고 벽에 걸어 장식하는 것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사생대회에서 겪었던 그림에 대한 트라우마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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