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31-구봉양식장.대부해솔1길

2022. 9. 14. 10:32국내여행

팔월의 끝자락.

서늘한 바람이 불어 새우가 나올 때면 늘 들리는 구봉 양식장을 올해도 다녀왔다.

수조에는 새우가 가득 차 있고 활기차게 움직인다.

 가격은 전년에 비해 새우는 5,000원, 버터구이도 2,000원 오른 것 같았다.

큰 새우가 한 마리가 들어간 라면으로 부족한 탄수화물을 보충한 후 대부해솔1길을 걷는 것이 정석이다.

해솔길 끝에서 만나는 일몰 조형물.

출발점에서 대략 왕복 100분을 투자하면 직관할 수 있다.

평일임에도 해솔길을 걷는 사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새우로 채운 기운을 모두 땀으로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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