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2-철원.포천여행-청계식당.1박2일 경비결산

2022. 9. 24. 14:05국내여행

봉선사를 마지막으로 1박 2일 여정의 철원.포천 여행을 마쳤다.

이제 점심을 먹고 귀가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

 

봉선사 주변의 맛집 여러 곳을 미리 검색해서 아내의 결제를 받았는데 낙착된 곳은 봉선사에서 1분 거리에 있는 청계 식당이었다.

청국장과 비빔밥을 주문하였는데 모두 19,000원이 소요되었다.

 

비빔밥에도 청국장이 조금 제공되었는데 청국장 맛이 진하고 좋았다.

식사를 마치고 교통량은 많지만 원활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3시가 채 되지 않았다.

당초 계획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한 것이었다.

오늘 하루 고생한 피부의 열을 식히기 위해 아내는 정성스레 나의 조그만 얼굴에 팩을 붙여 주었다.

1박 2일의 여행 경비를 정산하면 다음과 같다.

톨비 10,900원

주유비 270km, 43,000원

드르니 매표소 20,000원

밤나무집 식비 8,000원 (18,000원이나 철원 상품권 10,000원 사용으로 감액)

고석정 꽃밭 입장권 12,000원

편의점 빵 구입 500원 (6,500원이나 철원 상품권 6,000원 사용으로 감액)

고석정 유람선 12,000원

고석정 주차비 2,000원

포천 숙박비 60,000원

포천 식비 18,000원

광릉수목원 입장료 및 주차비 5,000원

광릉 입장료 2,000원

청계 식당 식비 19,000원

총 212,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