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6-제주-애월해안도로-하나로마트 회
2022. 10. 7. 09:49ㆍ국내여행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지만 계획대로 애월 해안도로로 가보기로 했다.
애월 해안도로 인근에는 바다와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수많은 카페들이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가는 길에 예의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와 스쿨존이 있어 30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하늘마저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 어디에도 섭지코지에서 보았던 붉은 구름을 볼 수없었다.
카페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여유롭게 노을을 감상하려던 계획을 접고 하나로마트에서 회를 떠서 숙소에서 마지막 만찬을 하기로 하였다.
성산 하나로마트에서는 회도 직접 떠서 판매하는데 시간이 늦어 그만 놓쳐 버렸다.
대신 미리 떠 둔 회를 살 수 있었는데 늦은 시간이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었다.
고등어회가 19,000원이었는데 5,000원 할인된 가격표가 붙어 있었다.
그런데 회의 양이 딱 1인분으로 적은 점은 감안해야 한다.
대신 호객행위에 시달리거나 속을 염려는 없었다.
아껴두었던 캔맥주를 곁들여 연어와 고등어와 전어로 배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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