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6-제주-싱계물공원
2022. 10. 6. 21:37ㆍ국내여행
성인의 애처로웠을 삶을 뒤로하고 싱계물 공원으로 갔다.
바람 많은 제주에서도 더 많은 바람이 분다는 이곳에는 해상풍력발전기가 줄지어 서 있다.
인근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그만 공원과 풍력발전기를 둘러보는 둘레길을 걸었다.
도로에서는 잔잔하던 바람이 바다위의 다리를 걸을 때는 거세게 불어 모자가 날아가지 않도록 꼭 쥐고 있어야 했다.
아직 바람 끝이 차갑지는 않았으나 비가 한 두 방울 날리기 시작하여 등대까지만 갔다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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