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7-제주-세화해변
2022. 10. 7. 17:32ㆍ국내여행
카레와 돈가스로 배를 채우고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세화 해변으로 갔다.
딸은 이곳 당근카페에서 멍 때리며 친구를 기다린다고 했다.
딸이 같이 카페에서 놀자고 유혹했지만 여행 취향이 확고하게 다른 우리는 단호히 거부하였다.
트렁크에서 딸의 케리어를 내려주고 잠시 본 세화 해변은 여느 제주 바닷가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바람이 항상 불어 공기가 깨끗한데다 오늘처럼 구름마저 걷히면 이런 장관이 이곳 제주에선 일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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